풀스택 개발자로 1년간 개발자로 일을 했다.
회사에서 너무나 많은 언어를 다루며, 일주일 이상 한 프로젝트에 발을 담구지 못하는 상황에서
일머리는 늘어만 가지만 오히려 개발 능력이 뒤쳐질것 같은 불안감과 함께, 자기개발에 힘쓰지 못하는 상황에 처해
퇴사를 결심하고 국비교육을 듣게되었다.
수업이 목적이라기 보단, 자기개발을 강제로 하며 다시금 열정을 불태울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컸다.
덕분에 Java 를 깊게 공부하며, 기존의 언어들을 다시 되새김질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어가고있다.
사담은 뒤로하고 기존에 배워왔던 것을 토대로 프로젝트 조장이 되어 조원들과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었다.
프로젝트 기록을 이곳에 남긴다.
협업 준비
- 커뮤니티 도구 : Notion
- 버전 관리 : Github
- Git GUI Tool: SourceTree
- 기타 파일 관리 : Google Drive
Notion
여전히 나와는 잘 맞지 않지만,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훌륭한 기능의 커뮤니티 도구이다.
무료 버전을 사용하고 있어서 다음과 같은 장단점이 있었다.
장점
- 프로젝트 전반의 타임라인을 관리
- ToDo List 정리
- 칸반보드로 프로젝트 진행사항 관리
단점
- 빈약한 저장공간
- 테이블로 정리하기 불편함
- 무료로 팀스페이스 사용시 1000 블록의 제한
단점을 극복하고자, Google Drive 와 연동하여 사용하여 불편함을 극복할 수 있었다.
1000블록 제한 또한 개인 notion 을 만들어 팀스페이스와 연동을 통해 블록 제한을 우회하여 사용할 수 있었다.
제발 막지 말아주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ktvRbNcAtwc&t=596s
GitHub + SourceTree
코드의 원격 저장소로 GitHub를 사용했다.
회사 생활을 하며 bitbucket에 익숙해져있지만 그래도 고향같은 곳이다.
오랜만에 잔디를 깔 생각에 약간의 행복감도 느꼈다.
Git GUI Tool 로는 SourceTree 를 이용했다.
GitHub Repo의 Collaborator 기능과 함께 좋은 시너지를 냈다.
https://dive-into-frontend.tistory.com/212
Google Tools
Google Drive, Google Sheet, Google Presentation, Google Docs
정말로 최고의 툴이다.
팀내에서 함께 사용하여 동시에 작업이 가능하며, 버전별로 적용할 수 있고
히스토리관리까지 되는 세상 최고의 툴
구글... 찬양...
Figma
와이어프레임을 작성하고 팀과함께 공유하기 좋은 툴이다.
문제는 무료 버전의 한계가 너무나 명확하다.
무료를 유료처럼 사용하기를 검색해서 어찌저찌 해결해보고있지만...
슬프다 돈주고 써야겠다.
오늘은 아키텍처까지 만들어 올려두었다. 내일부터 제대로 작업을 시작해야겠다.
'JAVA 프로젝트 > 세미프로젝트 - 스포츠 커뮤니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 와이어프레임 및 기능회의 (0) | 2024.06.18 |
---|
댓글